[오피셜] 귄도안 코로나19 확진 판정, 맨시티 또 악재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9.21 21:57 / 조회 : 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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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맨시티 일카이 귄도안.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30)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카이 귄도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귄도안의 이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귄도안은 프리미어리그와 영국 정부의 방역 규정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맨시티로서는 아쉬운 부분이다. 맨시티는 22일 새벽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즉, 제대로 시즌도 시작하기 전이라는 의미다.

그런데 전력 이탈은 계속되는 중이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리야드 마레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를 마치고 돌아오기는 했지만,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귄도안까지 자리를 비우게 됐다. 맨시티로서는 구멍이 숭숭 뚫린 상태로 새 시즌에 돌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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