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이채영 임기응변으로 '유전자 불일치' 결과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9.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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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 화면


'비밀의 남자'에서 이채영이 임기응변으로 이루의 아들과 유전자 검사 결과에서 '불일치' 판정을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채영 분)가 최준석(이루 분) 아이 임을 검사해 보는 '유전자 검사'에서 임기응변으로 결과를 조작했다.


이날 한유라는 최준석의 동생, 김 기사가 퇴원을 앞두고 있자 곧 친자 검사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밀려왔다. 이어 한유라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신생아의 경우 모유를 섭취하고 1시간 이내로 구강상피세포를 추출할 시 엄마의 DNA 세포를 추출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이에 친자 검사 바로 전, 아이에게 모유를 먹여 자신의 DNA만 추출될 수 있도록 조작했고, 검가 결과 '유전자 불일치' 판정을 받았다. 김 기사는 "그럴 일 없다. 무슨 짓을 한 거야"며 분노했고 한유라는 "이 아이는 태풍(강은탁 분) 오빠 아이다"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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