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최성재, 심이영 파혼고백 "한 번만 봐달라"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9.21 19:52 / 조회 :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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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찬란한 내 인생'의 최성재가 심이영에게 진예슬과의 파혼을 알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장시경(최성재 분)는 고충(이정길 분) 집에서 나와 박복희(심이영 분) 집 옥탑방으로 들어갔다.

장시경은 박복희를 찾아가 용서를 빌었다. 박복희는 "내가 가만히 깔린 방석 같아요? 그냥 두고 갔다가 심심하면 또 와서 깔고 앉고. 다들 그렇게 보는 거 같아. 그니까 본부장님도, 두 분도 나한테 그러지"라며 "본부장님 이러고 다니는 거 약혼녀는 알아요?"라고 화를 냈다.

장시경은 "나 파혼했어요"라며 사실을 고했다. 박복희는 "갈수록 기차반하고 닮아가는 거 알아요?"라며 어이없어했다. 장시경은 "다음 생에 내가 잘 할 테니까 이번 생에는 봐줘요"라고 또 한 번 사과했지만, 박복희는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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