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
배우 손예진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예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보내준 다양한 선물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손예진은 "여러분이 주시는 선물, 꽃, 편지, 케이크 항상 잘 받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주는 사랑에 문득문득 뭉클할 때가 있다. 얼마나 예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고민을 할지 느껴져서 그런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집은 항상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화분과 꽃으로 향기가 가득하고 주위 사람들과 자르기도 아까운 케이크들을 아주 자주 나눠 먹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은 "항상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며 "다시 웃으며 깊은 허그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남겼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
◆ 다음은 손예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기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러분이 주시는 선물, 꽃, 편지, 케이크들 항상 잘 받고 있어요.
일일이 고맙다고 말을 못해서 이렇게 글을 써요.
정말 여러분들이 주는 사랑에 문득문득 뭉클할 때가 있어요. 여러분이 선물을 고르기 전에 편지를 쓰기 전에 얼마나 예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고민을 할 지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그동안 보내준 선물들 사진을 다 찍어두지 못해서 미안해요.
집은 항상 여러분이 보내준 화분과 꽃으로 향기가 가득하고 주위 사람들과 자르기도 아까운 케이크들을 아주 자주 나눠 먹어요~
여러분들이 주시는 사랑이 너무 커서 그것을 기쁘게만 받아도 될지 모를 정도에요. 항상 감사하고 잊지 않을게요.
우리 계속 건강 지키면서 다시 웃으며 깊은 허그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