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된 에버글로우, 무대 불태울 열정의 '라 디 다'[종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9.21 18:35 / 조회 :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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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걸그룹 '에버글로우' 컴백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무대를 불태울 열정을 담아 컴백했다.

에버글로우는 21일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와 수록곡 '언터쳐블(UNTOUCHABLE)'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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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낸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이후 7개월 만이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서는 만큼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먼저 시현은 "이번 앨범 준비를 위해 뼛속까지 불태웠다"고 말했다. 온다는 "열정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니만큼 뿌듯하고 행복하다. 이 에너지를 이어받아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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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 미아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새 앨범은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를 비롯해 80년대 디스코 느낌의 팝 댄스 테마곡 '언터쳐블(UNTOUCHABLE)',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로 스웨그 넘치는 R&B 스타일과 아일랜드 레게 스타일의 후렴이 돋보이는 '굿 보이(GxxD BOY)',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미드 템포 장르의 '노 굿 리즌(NO GOOD REASON)' 등 5곡이 수록됐다. 에버글로우가 시도해보지 않은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인다.

이런은 "그간 보여준 퍼포먼스보다 한층 더 과감하다"고 설명했다. 시현도 "강렬함도 있지만 통통 튀는 느낌도 있다"고 덧붙였다.

'라 디 다(LA DI DA)'는 업템포 일렉트로 팝과 레트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독특한 포인트 안무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이번 퍼포먼스에 대해 "경고춤, 가면춤, 보깅댄스 등 포인트 안무가 많이 있다"며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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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 이런이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사이버펑크를 콘셉트로 한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이유는 "저희가 뮤직비디오에서 소외된 계층, 절망에 빠진 세대를 위해 싸우며 위로하는 여전사로 변신한다"며 "콘셉트 느낌을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앞서 에버글로우는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해외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 덕에 '아디오스(Adios)', '던 던(DUN DUN)' 뮤직비디오가 각각 1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아샤는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와 노래"를 인기 요인으로 꼽으며 "아직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노력해서 더 완벽한 에버글로우가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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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강렬한 콘셉트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미아는 "지금 하고 있는 강한 콘셉트가 저희와 가장 잘 어울리고, 저희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 같다"며 "이 장점을 살려 이런 콘셉트를 계속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새 앨범 목표에 대해서는 "에버글로우만의 색이 담긴 음악을 널리 알리는 것"이라며 "1위도 하게 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

'-77.82X-78.29'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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