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18어게인' 선택 이유 "대본 즐겁게 와 닿아"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9.21 14:44 / 조회 :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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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18 어게인'


배우 김하늘이 드라마 '18 어게인' 출연 계기를 밝혔다.


21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조준형·박준서, 연출 하병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김하늘은 '18 어게인'에서 워킹맘이자 아나운서 지망생인 정다정 역을 맡았다. 김하늘은 "정말 대본이 너무 즐겁게 와 닿았다. 다정이라는 인물이 워킹맘이긴 한데 어릴 때 아기를 갖고 아기를 키우면서 꿈을 포기하고 살다가 남편이랑 이혼하기 직전에 꿈을 향해가는 그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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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18 어게인' 온라인 제작발표회


이어 그는 "그런 모습을 표현하는데 있어 매력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기존에 제가 했던 로코(로맨틱 코미디)의 느낌보다 훨씬 현실 느낌 안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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