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없이' 유재명 "유아인 처음 만나..'팬이다' 고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9.21 11:47 / 조회 :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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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유아인 / 사진=에이스 메이커


배우 유재명이 유아인을 처음 만나 "팬이다"라고 인사했다고 털어놨다.

21일 오전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인, 유재명, 홍의정 감독이 참석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범죄 조직의 청소부 태인(유아인 분)과 창복(유재명 분)이 유괴된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휩싸이는 신선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 유재명은 "유아인을 처음 만났을 때 '팬이다'라고 고백했다. 동료로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라며 "작업을 함께 하면서 정말 잘 맞는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유재명 선배가 격없이 대해주셨다. 특별한 선배였다. 선배가 처음에 '팬이다'라고 해주셔서 민망하기도 했지만 감사하기도 했다. 나이 차가 나는 선배지면 불편함 없이 티격태격하는 장면도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리도 없이'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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