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돔벨레, 월드 클래스!" SON 첫 골 만든 개인기에 팬들 극찬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9.21 16:28 / 조회 :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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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의 태클을 피하는 은돔벨레(왼쪽)./AFPBBNews=뉴스1
탕기 은돔벨레(24·토트넘)를 향한 팬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팀 동료 손흥민(28) 포트트릭(1경기 4골)의 시작인 선제골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간) "팬들이 손흥민의 첫 골을 만들어준 은돔벨레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20일 영국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샘프턴과 원정경기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원맨쇼였다. 무려 4골을 몰아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뽑아내더니 후반 2분 역전골, 후반 19분과 후반 28분에도 골을 터뜨려 포트트릭을 작성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 3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이 포트트릭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은돔벨레의 중원 싸움이 시발점이었다는 평가다. 전반 추가 시간 은돔벨레는 개인기로 중앙 지역에서 수비 2명을 제친 후 공을 지켜냈다. 넘어지는 순간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보였고, 왼쪽 측면에 있던 해리 케인에게 바로 공을 건넸다. 그리고 케인은 좌측에서 우측을 향해 파고든 손흥민의 앞쪽으로 패스를 찔렀고, 무시무시한 순간 스피드를 선보인 손흥민은 공을 잡아 각이 없는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팬들은 손흥민의 골도 물론 훌륭하지만 은돔벨레의 패스가 없었다면 골로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봤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팬들은 "은돔벨레의 세계적인 기술이다. 월드 클래스였어", "포그바의 대표팀 경력을 끝내려고 하네" 등 트윗을 통해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하지만 은돔벨레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후반 시작과 함께 지오바니 로셀소(24)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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