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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
'집사부일체' 신성록이 밥걸이에 실패해 철봉 위에서 밥을 먹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UDT의 이근 대위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턱걸이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근은 "UDT에서는 턱걸이를 해야만 밥을 먹을 수 있다"며 UDT의 전통을 설명했다. 이근은 멤버들을 위해 특별히 10회만 턱걸이를 하게 해줬으나, 완벽한 자세는 그대로 요구했다.
이근은 "턱이 봉 위로 가야 돼. 아직 여섯"이라며 신성록을 타박해 신성록은 결국 밥걸이에 실패하고 말았다. 홀로 철봉 위에서 밥을 먹으며 신성록은 "산 정상에서 라면 먹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안타까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