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개리X하오, 조정치X정인 만났다..둘째 성우 첫 공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9.20 12:11 / 조회 :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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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하오 부자와 조정치-정인 가족이 역대급 케미를 보여준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8회는 ‘육아는 오르막길’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개리 아빠와 하오는 조정치-정인 가족과 만난다. 다양한 공통점을 가진 두 가족이 만나 보여주는 케미가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개리 아빠와 하오의 집에는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수많은 명곡을 함께 탄생시킨 개리 아빠의 음악 소울메이트 정인이 온 것. 지난 2019년 12월 둘째 아들 성우를 득남한 조정치-정인 부부가 하오의 어린 시절 옷을 물려받기 위해 찾아왔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성우는 조정치와 헤어스타일까지 꼭 닮은 외모로 개리 아빠를 놀라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하오는 조정치 삼촌 미니미 버전인 성우에게 어린 시절 옷은 물론 소중하게 여기는 장난감까지 내어주며 형아의 의젓함을 보였다.

또한 2년 전 생후 15개월에 '슈돌'에 출연했던 은이의 훌쩍 큰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은이는 동갑 친구인 하오와의 놀이를 이끌어가는 카리스마로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개리 아빠와 정인에 이어 2대째 소울메이트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은하오’ 조합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더한다.

이런 가운데 오랜만에 만난 개리 아빠와 정인, 그리고 조정치는 육아 이야기로 한바탕 수다 꽃을 피웠다는 전언. 음악 이야기를 하던 세 뮤지션들이 이제는 아이들 이야기로 대화 주제를 바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만남에 음악이 빠지면 섭섭한 법. 개리, 조정치, 정인은 아이들을 관객으로 방구석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오랜만에 뮤지션 ‘본캐’를 소환한 아빠, 엄마의 모습에 하오, 은, 성우는 놀라워하며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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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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