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성시경, 김동완과 '허니X버터 특집' 셰프 데뷔(ft.뚝딱이)[★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9.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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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온앤오프'에서 가수 성시경이 김동완과 함께하는 방송에서 셰프 데뷔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이 김동완이 엠씨로 있는 EBS '요리비결'에 일일 셰프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EBS 로비에 도착한 성시경은 뚝딱이를 마주쳤다. 스튜디오에서는 어렸을 때 보고 자랐던 반가운 모습에 환호가 터져나왔다. 성시경은 뚝딱이의 "저는 뭐 25년 차인데 편하게 하세요" 라는 질문에 공손히 손을 모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뚝딱이는 남다른 텐션으로 스튜디오와 성시경을 당황시켰다. 뚝딱이는 "온앤오프 보니까 요리 굉장히 잘하시던데, 저도 불러달라 저도 좋아한다"며 술을 마시는 모션을 선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아 뚝딱이도 성인이구나"라며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뚝딱이는 "눈을 어떻게 깜빡이냐. 근데 다 감기진 않네요"라는 성시경의 말에 "성형이 좀 잘못 돼가지고"라고 드립을 던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조세호가 "와 어떻게 저렇게 애드립이"라 말하자 성시경은 "안 진다"고 답하며 동의했다.


뚝딱이는 "앨범을 냈다. 뚝따라닥닥 뚝딱딱 기죽지 마라"라며 성시경과 함께 춤을 추기까지 했다. 성시경은 "전 EBS 잘 못 할 것 같다"고 말하며 기가 빨린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뚝딱이는 "잘하고 있다. 훈늉해"라며 특유의 발음으로 성시경을 격려했다.

성시경은 대기실에서 김동완을 만났다. 셰프로는 처음 방송을 한다는 성시경은 플레이팅 그릇까지 고르게 해주는 '요리비결'에 감탄하며 "야 너 너무 좋겠다. 설레지 않냐"며 김동완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이후 녹화를 준비하는 시간까지 내내 잔뜩 긴장해 레시피를 되뇌이던 성시경은 제법 셰프다운 모습으로 요리방송을 진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여기서 배운 거 집에서 따라해봐라. 6개월만 하면 너도 요리할 수 있다"며 김동완에게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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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한편 '집 고인물', '집콕의 대명사'라는 김민아는 집에서 보낸 하루를 공개했다. 김민아는 노래방 마이크로 집에서 노래를 부르다 매니저 박보현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딜레이로 인해 매니저와의 듀엣은 실패로 이어졌다. 김민아는 이후 힙업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김민아는 1998년에 판매된 이소라의 다이어트 영상과 함께 45분동안 운동을 하며 건강한 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홍수현은 신체나이 측정으로 20대 초반의 신체나이를 자랑했다. 홍수현은 이후 새로 촬영하는 여배우 배역을 위해 드레스를 입어보며 미모를 뽐냈다. 홍수현은 "평생 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안 할 이유가 없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최우선이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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