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
배우 보나가 파티에서 자신을 향하는 시선을 즐겼다.
19일 첫 방영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이해든(보나 분)이 파티에 참가했다 돈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남성 불량배로부터 도망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든은 파티에서 자신에게 집중되는 시선에 "알아요. 나 예쁜 거. 그만 좀 봐요. 아 피곤해"라고 생각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화장실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수상한 남성을 만난다.
남성은 "오늘 너 픽. 얼마면 돼? 너 같은 애들 잘 아는데. 반반한 얼굴 하나 믿고 돈 많은 남자애들 꼬시려고 하는. 너 같은 게 왜 날 거절하는데?"라며 무례한 멘트를 남발했다. 이해든은 "돈만 많으면 뭐해. 개매너에 자존감 바닥인 애를"이라며 도망쳤다.
도망쳐 회사로 향한 이해든은 아이돌 쇼케이스를 보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