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함소원 "한달 생활비 750..시父 명절마다 금붙이 줘"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9.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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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함소원이 한 달 생활비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쩐당포'에는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많은 분들이 내가 (돈) 관리를 잘한다고 하지만 난 모으기만 한다. 옷 쇼핑은 잘 하지 않고, 마트는 무조건 할인 코너를 이용한다. 그냥 안 쓰는 것 밖에 안 한다. 세상 물정 모르는 남편 때문에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정이나는 "한 달 생활비가 최소 750만이라고 하더라. 그것도 남편 진화 용돈을 제외한 금액이라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맞벌이 부부라 베이비시터 월급이 300만 원이 넘어간다. 양육비 100만 원, 각종 공과금 4~50만 원이다. 그리고 식비는 200만 원 정도"라고 털어놨다.

또한 함소원은 시아버지가 명절 때마다 금붙이를 준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금붙이를 50개씩 갖고 오신다. 절 할 때마다 주신다. 저거 때문에 금고를 샀다"고 털어놔 웃음과 부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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