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지는 리버풀, 이번엔 뎀벨레 임대 영입 시도 중...'마누라 백업'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9.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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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조용하던 리버풀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티아고 알칸타라에 이어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까지 영입을 계획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현지시간) “티아고를 영입을 마친 리버풀은 남은 이적시장 기간 동안 뎀벨레 임대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와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티아고 이적을 놓고 바이에른 뮌헨과 줄다리기를 펼쳤을 뿐 이렇다 할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하지만 길고 긴 티아고 영입이 마무리되자 리버풀은 다른 포지션으로 시선을 돌렸다.

리버풀의 레이더에 뎀벨레가 포착됐다. ‘미러’는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공격 3인방에 경쟁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면서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뎀벨레를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공식적인 접촉을 시도했다”라고 언급했다.

뎀벨레는 지난 2017/18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실망한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처분을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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