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홍경민→문희경, 결승 진출 10인 확정[★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9.19 01:00 / 조회 : 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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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트롯'의 홍경민부터 문희경까지 결승에 진출할 10인이 확정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는 결승 진출자 10인을 뽑기 위한 준결승 진출자들의 개인 무대가 담겼다.

홍경민은 듀엣 무대부터 개인 무대까지 모두 고득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슬리피였다. 특히, 슬리피는 청중 평가에서 홍경민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청중픽'에 올랐다. 김다현은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아 3위에 올랐다.

4위는 조문근, 5위는 황민우, 박세욱과 추대엽은 공동 6위에 올랐다. 8위는 박상우, 9위는 박광현, 마지막 10위는 문희경이었다. 문희경은 자신의 이름이 발표되자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문희경은 "이 나이에 끝까지 포기 않고 올라온 걸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소감을 밝혔다.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김창열은 "듀엣 무대를 함께했던 김현민에 미안하다. 더 좋은 무대를 만들어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창열은 달라진 모습으로 호평받았다. 김창열은 강진의 '땡벌'을 선곡하며 "'새로운 도전이니 떨지 말고 해보자' 했는데 모든 무대가 마음 같지 않더라. 긴장되고 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더 떨었다. 오늘만큼은 제대로 한 번 놀아보자 싶어서 무대에서 즐기고 내려가겠다 포부를 밝혔다.

김창열의 무대가 끝나자 박현빈은 "결과가 너무 기대된다. 오늘 가장 안 떨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학동 천재' 김다현은 무대를 앞두고 "식당에 갔는데 아버지만 알아보고 저는 못 알아봤다. 지금까지는 훈장님 김봉곤 딸이었지만, 이제는 아버지가 '김다현 아버지'로 불리게 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남진은 김다현의 무대 후 "타고난 천재다. 목소리도 타고났고 감성도 저 나이에 갖기 힘들다. 테크닉도 대단하다. 단지, 그 창법이 그렇다 보니까 민요 스타일 노래를 많이 한 것 같다. 앞으로는 가요 같은 무대를 많이 하면 놀라운 무대가 나올 것 같다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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