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과 '테넷이' 주말 극장가를 양분할 전망이다.
17일 개봉한 '뮬란'은 이번 주말 누적 15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뮬란' 개봉으로 스크린과 상영횟차가 대폭 줄어든 '테넷'은 이번 주말 누적 150만명을 기록할 것 같다.
'뮬란' 개봉으로 박스오피스가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여전히 이번 주말 극장가도 관객이 큰 폭으로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관객이 다시 돌아오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하다.
23일 개봉하는 '디바'와 '검객', 그리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29일과 30일 개봉하는 신작들에게 기대를 걸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