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검객' 감독, 입이 닳도록 비투비 이민혁 칭찬한 이유 [별★한컷]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9.20 13:00 / 조회 :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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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비투비 이민혁, 최재훈 감독(왼쪽부터) /사진=김창현 기자, 오퍼픽쳐스


한 주간 인상 깊었던 현장의 ‘한컷’을 소개합니다.

배우 장혁과 최재훈 감독이 영화 '검객'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둔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혁과 최재훈 감독은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영화 '검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검객'은 영화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분)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최재훈 감독은 '연애의 목적', '오로라 공주', '공필두', '해부학 교실', '무법자'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미술팀에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그에게 '검객'은 첫 연출 영화다.

이민혁에게도 '검객'이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검객'은 지난 2017년 촬영해 3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이민혁은 '검객' 촬영 후 그룹 활동 등에 전념하다 2019년 2월 군입대, 최근 전역했다. 최재훈 감독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민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우연치 않게 민혁이가 최근 제대를 하면서 '제대 선물이 됐다'라는 평도 봤다. 이 자리를 빌어 제대를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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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검객' 이민혁 스틸


이민혁은 극중 하나뿐인 왕을 지키려는 신념을 가진 겸사복으로 분했다. 최재훈 감독과 장혁은 스크린 첫 데뷔에 도전한 이민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재훈 감독은 "민혁이가 그렇게 운동을 잘하는 줄 몰랐다. 오디션도 많이 보고 주변에서 추천도 많이 받았다. 계약 조건이라고 하기는 우습지만, 첫 번째 조건이 '대역을 못 쓰니 직접 해야한다'였다. 캐스팅 하고 보니까 민혁이가 아이돌 중에서 운동 신경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상상 이상으로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혁 배우도 말할 필요 없지만 그 친구도 엄청난 친구더라. 아이돌 중에서 운동 신경이 유명한 걸로 유명하다라는 걸 나중에 알고 천만다행이었다. 민혁도 액션을 너무 잘 소화했다. 대사가 많은 영화가 아니어서 눈빛으로 표현해야했는데 눈빛이 좋았다. 장혁에게 느껴진 싱크로율이 민혁이에게도 느껴졌다"라고 덧붙였다.

장혁은 "민혁이가 운동 신경이 굉장히 좋은 건 맞다. 그런데 정말 열심히 노력을 많이 했다. 액션 훈련 하러 가서 합을 만들기까지 옆에서 지켜봤다. 배우로서 캐릭터를 알아가는 과정이나 그 부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절실했었던 부분이 있었다. 모르는 사람들은 '원래 저 친구가 그랬을거야'라고 하지만 정말 성실한 친구다"라고 힘을 보탰다.

장혁과 최재훈 감독은 이민혁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검객'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는 이민혁. 앞으로 그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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