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억 기부+'유스케' 특집 방송..팬과 함께하는 데뷔 12주년[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9.18 17:01 / 조회 : 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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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보를 보였다.

18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사랑의 달팽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9월 18일 데뷔 기념일마다 팬덤 유애나와 함께 꾸준한 기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모두 팬클럽 유애나와 아이유 자신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해 눈길을 끈다.

아이유의 선행은 데뷔 기념일에만 이뤄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약 4600벌을 기탁하며 지원했으며, 올해에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억이 넘는 돈을 여러 단체를 통해 기부했다.

또한 올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매년 기부하고 있다. 이처럼 남다른 기부 행보에 대중은 '남다른 아이유의 플랙스(FLEX)'라며 그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18일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100분 특별 편성으로, 오로지 아이유를 위해 준비된 방송이다.

앞선 녹화에서 아이유는 무려 14시간 가까이 진행된 녹화에서 60곡 넘게 자신의 노래를 가창했다. 아이유는 이날 13곡 정도의 무대를 준비했는데, 테크 리허설, 드라이 리허설, 카메라 리허설, 본 녹화까지 정성을 들였다. 14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아이유의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이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18일에 데뷔해 올해 데뷔 12주년 기념으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시국에 맞지 않아 취소했고,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보낼까를 고민, 이에 '스케치북' 무대를 통해 노래로 위로와 힐링을 선물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번 공연은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시기에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아이유 팬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방송에서 아직 선보인 적 없는 곡들의 무대도 펼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더욱 폭발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2008년 9월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좋은 날', '너랑 나', '금요일에 만나요', '스물셋', '밤편지', '팔레트', '삐삐' 등 여러 히트곡을 선보이며 가요계를 휩쓸었다. 배우 이지은으로서도 '드림하이',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델 델루나' 등에서 호연을 펼치며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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