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코미디' 이근 대위, 생존食 추천 "공벌레가 맛있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9.18 13:41 / 조회 :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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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장르만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 이근 대위가 생존식(食)으로 공벌레를 강력 추천해 경악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18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되는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서는 이근 대위 표 무인도 생존 훈련 마지막 이야기가 예고됐다.

최근 녹화에서 이근 대위는 생존에 꼭 필요한 네 가지 중 '음식'을 획득하기 위해 멤버들(김기리 이세진 김성원 서태훈 임우일)에게 땅파기를 지시했다. 그가 말한 음식은 다름아닌 벌레였다. 이근 대위는 "벌레 먹는 것도 정말 중요한 훈련 과정이다. 습한 데가 제일 좋다"고 말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땅파기에 들어간 멤버들은 공벌레, 에벌레, 거미 등을 다채로운 벌레를 직접 찾아 모으며 식욕을 잃어갔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근 대위는 "공벌레가 맛있어"라며 새우맛이 나는 공벌레를 강력 추천했고, 멤버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벌레 시식에 나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김기리, 이세진의 리얼한 표정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순간을 감내하듯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눈을 감은 김기리와 견딜 수 없는지 오만상이 된 이세진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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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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