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사망 전 마지막 올린 SNS 글.."비참해져" 무슨일?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9.18 06:53 / 조회 :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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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인혜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오인혜가 사망 전 올렸다가 삭제한 인스타그램 글이 있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인혜가 사망 전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캡처본에 따르면 오인혜는 "다 내탓이다. 남탓하는건 정말 싫어서 차라리 내탓을 한다. 다들 행복하자"고 밝혔다.

이어 "돈보다 마음을 주는 게 참 힘들고 비참해진다"며 "절 몸뚱이 하나라고 표현한 그분 보고 있냐. 왜 사랑한단 말 하나로 이해해달라고 하냐. 이건 범죄다"라고 덧붙었다.

또한 오인혜는 "혼내줘야 한다. 이건 범죄. 나도 슬프다"고 밝혔다. 글은 약 한 시간 뒤에 삭제됐다. 네티즌들은 고인이 사망 직전 심적 고통을 토로한 게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5시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신고자는 오인혜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오인혜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으나 응급조치 이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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