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조' 악랄한 범죄자로 변신한 톰 하디.."완전히 미쳤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9.19 15:00 / 조회 :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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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영화 '폰조'가 역사상 가장 악랄한 범죄자 알 카포네로 완벽 변신한 톰 하디가 담긴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폰조'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로 불리는 알폰소 카포네와 그를 쫓는 FBI 요원 사이에서 수백만 달러의 묘연한 행방을 두고 펼쳐지는 범죄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머리 위에 피를 뒤집어쓴 알 카포네(톰 하디 분)의 충격적인 모습으로 시작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베놈', '덩케르크'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에서 폭발적인 존재감을 뿜어낸 톰 하디가 이번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갱스터로 불리는 알폰소 카포네로 완벽하게 변신해 실존인물이 살아 돌아온 듯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덩케르크'에 이어 톰 하디와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잭 로던은 알 카포네의 전담 FBI 요원으로 분해, 시종일관 그를 감시하고 뒤쫓는 모습을 통해 톰 하디와의 뜨거운 연기 대결을 알리며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알 카포네의 숨겨진 수백만 달러를 노리는 주변 인물들과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암시하며, 마지막으로 어딘가를 향해 무자비하게 총을 쏘는 그의 모습은 극악무도한 마피아의 돈을 둘러싼 예측불가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폰조'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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