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신민아의 스릴러 도전..#수영복 #20주년 #♥김우빈 [★FULL인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9.19 13:00 / 조회 :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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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올


배우 신민아(36)가 러블리함을 지우고 서늘하게 돌아왔다.

신민아는 17일 오후 영화 '디바'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취재진과 만났다. 영화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민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신민아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선수 역할을 맡아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신민아는 스릴러 영화 속에서 서늘한 얼굴을 보여주며 칭찬 받았다.

신민아는 처음으로 스릴러 영화에 도전,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신민아는 스릴러에 도전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실 기회가 없었다. 10대, 20대 때는 저에게 주어진 것이 밝고 건강한 이미지였다. '디바'도 저한테 제안이 왔을 때 내가 어울릴까 걱정도 했지만 너무 좋았다. 하고 싶었다"라며 "모든 작품과 인연이 따로 있는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소 러블리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신민아. 그는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어떻게 생각할까. 신민아는 "'디바'를 보시고, 서늘한 얼굴의 신민아라는 표현을 많이 해주시는데 서늘한 얼굴이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스릴러는 도전을 안 해 봤던 장르니까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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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올


신민아는 다이빙 선수 역할을 맡은 만큼 내내 수영복을 입고 촬영했다. 수영장에 계속 뛰어드는 만큼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스크린을 꽉 채운다. 신민아는 사실 처음에는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물에 들어 가야 되니까 걱정됐다. 수영복이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전투복이라고 생각하고 입고 촬영 했다. 수영복을 계속입으면 근육과 수영복이 맞는다. 몸도 수영복에 맞춰 붙는다고 하더라. 다이빙 선수들의 근육과 수영복의 조화가 보일수 있도록 운동을 많이 하고 연습하고 촬영할 때도 집중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선수처럼 보일지 그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신민아는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수영복을 입지 않았다. 다만 다이빙 선수의 프로다운 모습만을 보여준다. 그래서 신민아는 전투복이라고 표현했다. 그녀는 "여배우들이 수영복을 입고 여성성을 드러내거나 그런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조슬예 감독님이 사전에 그런 것은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래서 저도 편하게 수영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몸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촬영했다"라고 털어놨다.

영화를 통해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 신민아. 그녀는 칭찬에 감사하지만 부담감도 든다고 털어놨다. 신민아는"새로운 모습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부담도 있다. 제가 보여준 캐릭터에 공감하셨다는 점에서는 한없이 감사하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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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올


10대 때 잡지 모델로 데뷔해 2000년부터 신민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그녀는 벌써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신민아는 데뷔 20주년이 실감 나느냐는 질문에 이상하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이렇게 20년이 흘렀다고 하면 좀 마음이 이상하다. '디바'도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라고 하는데 엊그저께 영화를 찍고 작품을 한 것 같다. 데뷔 이후 20년이 흘렀지만 그런 것은 생각 안하고 앞으로 할 수 있는 것 잘 생각해서 재밌게 연기하면 좋겠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민아는 공개 연애 중인 연인 김우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민아는 김우빈과 예쁜 커플로 지지를 받고 있는데 연기하며 서로 조언을 주고받느냐는 질문에 쑥스러워했다. 신민아는 "아무래도 같은 직업에 있으니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 화이팅, 서로 화이팅 해주고 있다"라며 "저도 우빈씨가 복귀하니까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서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랑스러움 대신 서늘하게 돌아온 신민아. 그녀의 도전과 변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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