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박주현 "'인간수업' 이후 부담감 有..열과 성 다해 촬영"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9.17 14:40 / 조회 :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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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좀비탐정'


배우 박주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 이후 오는 부담감에 대해 털어놨다.

17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강성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운데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태항호, 이중옥, 황보라, 안세하, 임세주가 함께했다.

이날 강성규 아나운서는 박주현에 "워낙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서 많은 인기를 끄셨고 주연 배우로 빠르게 성장하셨는데 부담감이 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박주현은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을 거 같다. 어쨌든 전 작품과 전 작품의 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음으로써 오는 부담감이기에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열과 성을 다해서 혼을 다해서 촬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주현은 자신이 맡은 공선지와의 성격 싱크로율에 대해 "일단 행동력이 굉장히 강하다는 건 비슷한 거 같다. 저도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가는 성격인데 선지는 불의를 보면 못 참고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끝장을 본다. 그런 부분은 제가 선지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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