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아미', 국내 최초 남·여성 라인 통합 매장 개설

김혜림 기자 / 입력 : 2020.09.17 10:42 / 조회 :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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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아미는 국내 최초로 남성·여성 라인을 통합한 매장을 현대백화점 판교점 6층에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통합 매장은 국내 아미 매장 중 최대 규모로 93㎡(약 28평)에 이른다. 인테리어는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해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 요소를 담았다. 블랙 색상과 우드 패널링으로 완성된 패턴·미러 테이블과 벽·브라스 소재의 행거로 브랜드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는 셔츠·스웻셔츠·카디건 등 시그니처 하트 컬렉션 및 후디·팬츠 등 남성 컬렉션 뿐 아니라 데님·재킷 등 여성 컬렉션과 레더백·슈즈·스카프 등 액세서리 라인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지난 2011년 아미 론칭과 함께 국내 사업을 시작, 올해 남성복 단독 매장 뿐 아니라 통합 매장을 열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제 2의 아미, 르메르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성공적인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및 에비뉴엘점·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현대백화점 압구정점·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을 통해 아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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