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바르셀로나 시절. /사진=AFPBBNews=뉴스1 |
이니에스타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귀요미 소년' 이니에스타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니에스타는 똘망똘망한 눈빛을 한 채 두 손을 모으며 중앙에 서 있었다. 그의 손에는 한 장의 종이가 들려있었다. 바르샤 유소년축구클럽 '라 마시아' 관련 서류인 것으로 보인다.
이니에스타는 "내가 라 마시아의 청소년캠프를 시작으로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길은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차 있고 계속되고 있다"며 "나는 모든 사람과 일에 영원히 감사하다"고 애뜻한 추억을 떠올렸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어린 시절(빨간색 원). /사진=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