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 김태욱, 아버지 반대 무릎쓰고 가수 데뷔..최고 점수[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9.16 22:18 / 조회 : 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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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 방송 화면


'트롯신이 떴다2'에서 가수 김태욱이 1라운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데뷔 1년 차 가수 김태욱이 노사연의 '바램'으로 최고 점수를 얻었다.

김태욱의 스승 김연자는 "28살인데 왜 이렇게 데뷔가 늦었냐"고 물었고 김태욱은 "군대 제대 후 바로 음악을 하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반대하셔서, 지금 거의 연락을 안 하다시피 하고 데뷔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자와의 레슨에서 김연자는 "경연 대회는 무조건 이겨야 된다"며 김태욱에게 "가장 자신 있는 곡으로 도전하라"고 조언했고 결국 김태욱은 라니리의 노래를 포기하고 노사연의 '바램'을 선보였다.

김태욱의 무대에 눈물을 흘리는 랜선 관객이 있는가 하면 관객들은 끊임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김태욱은 9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라운드 최고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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