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 출시

채준 기자 / 입력 : 2020.09.16 12:19 / 조회 : 633
  • 글자크기조절
image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이 천연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을 출시했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사과딸기케일과 사과오렌지케일 2종으로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을 담고,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으로 키운 유기농 야채와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했다.

대표 원료인 유기농 사과는 유럽 남부 알프스 지정 농장에서 공급해 친환경과 맛까지 보장한다. 꿀벌 등 곤충이 자연스럽게 꽃가루를 옮겨 수분하고, 새와 무당벌레 등 해충의 천적을 이용해 자연 환경을 살려 최상의 열매를 맺는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이 유기농 주스를 만든다면 맛과 영양은 물론 자연과 생태계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환경오염으로 전세계 꿀벌의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데,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 주스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관한 의미를 아이들과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상하목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연의 원료를 찾아 건강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믿음으로 지난 2008년 매일유업이 만든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