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데뷔 12주년' 아이유, '스케치북'서 단독 미니 콘서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9.15 11:53
  • 글자크기조절
image
아이유 /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아이유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1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아이유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아이유의 데뷔 12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좋은 날', '너랑 나', '금요일에 만나요', '스물셋', '밤편지', '팔레트', '삐삐' 등 여러 히트곡을 선보이며 가요계를 휩쓸었다.

아이유는 신인 시절부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특히 MC 유희열은 당시 노래를 부르는 아이유를 매의 눈으로 쳐다봐 '매희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런 아이유의 데뷔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른 게스트 없이 오롯이 아이유를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단독 미니 콘서트 형태의 아이유 특집을 선보이는 것. 아이유는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가득 메울 전망이다.


앞서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노래 중 듣고 싶은 신청곡과 사연을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의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의 출연분은 데뷔 12주년에 맞춰 오는 18일 방송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