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남창희, 소야에 관심 표현..배정남X임원희, 어설픈 셀프도배[★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9.13 23:29 / 조회 :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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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창희가 김종국의 조카 소야에게 관심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의 집에는 남창희, 쇼리, 하하 등 동생들이 방문해 축구 게임했다.

이날 연예계 소문난 축구 게임 실력자라고 알려진 김종국과 남창희는 서로를 도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첫 대결에서 남창희는 결국 김종국에게 패배했다.

이후 휴식을 취하던 중 남창희는 김종국의 조카 소야의 안부를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김종국은 갑작스러운 소야 언급에 헛웃음을 터뜨리더니 "진짜 괜찮은 애"라며 칭찬했다.

남창희는 "형과 가족이 되면 좋은 게 있냐"고 대놓고 관심을 표현했다. 이를 듣던 하하는 "종국이 형이 발끈하지 않는 걸 보면 네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거다"라고 부추겼다.

김종국은 "다 좋은데 소야를 얻기 위해서는 나에게 축구를 이겨야 한다"며 "너 만약 소야랑 만나면 내가 형이 아니라 삼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곧바로 "삼촌"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소야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남창희는 게임에서 승리, 소야와 식사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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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그런 가운데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집에는 가수 노사연이 깜짝 방문했다. 노사연은 오랜만에 만난 홍선영에게 근황을 물었고, 홍선영은 "맛있는 거 많이 먹었더니 4kg이 확 불었다"고 털어놨다. 노사연은 "그래도 많이 빠졌다. 훨씬 예뻐졌다. 네가 진영이보다 더 예쁘다"며 홍선영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이어 노사연은 홍선영이 언제부터 살이 찐 건지 물었다. 홍선영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 가서 완전 많이 쪘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진영은 "중학교 때부터 찔 것 같은 기미가 보이다가, 이후 미국 가서 40kg이나 쪄 버렸다"고 폭로했다. 노사연은 "너랑 나랑은 DNA가 비슷하다"며 홍선영에게 공감을 표했다.

배정남은 임원희와 셀프 도배를 나섰다. 앞서 셀프 도배 경험이 있는 임원희는 자신을 지나지게 신뢰하는 배정남에 당황했지만, 이내 도배를 도와주기로 했다.

하지만 배정남의 기대와 달리 임원희는 어설픈 도배 실력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배정남은 "이런 도배는 세상에 없다"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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