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 "연애 아직...'한다다' 윤재석 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인터뷰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9.14 07:00 / 조회 :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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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초희/사진제공=굳피플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좌충우돌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배우 이초희(31)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초희는 지난 13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네 막내 딸 송다희 역을 맡았다. 송다희는 파혼의 아픔을 겪은 후, 언니 송나희(이민정 분)의 시동생 윤재석(이상이 분)과 유쾌한 러브라인을 그렸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위로, 공감을 선사했다.

이초희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후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극중 자신의 로맨스 연기, 배우들과 호흡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초희가 극중 이상이와 펼친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을 정도였다. 두 배우의 호흡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기 때문. 이초희는 이상이와 연기 호흡에 "최고의 파트너"라면서 그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로 약속을 하고 연기를 하지 않아도 리허설을 하지 않아도 제가 이렇게 하면 물 흐르듯이 했다. 한 번도 충돌이 없었고, 실제로 이상이 성격이 유쾌하고 능글 맞고 현장의 귀염둥이 같은 스타일이다. 실제로 컨디션이 떨어지면 상이가 제 텐션이 올라가게끔 옆에서 재밌게 해준다던가, (이상이가)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되게 이끌어줬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 만약 연기 호흡에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12만점이다."

이상이를 향한 이초희의 칭찬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녀는 "성실하고, 연기 외적으로도 제가 연기를 잘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게 신경 써서 잘 살펴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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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초희가 이상이와 펼친 로맨스는 '연기'였지만 실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실감이 났다. 실제 이초희는 어떤 스타일의 연애를 할지 호기심을 자극할 정도. 이에 이초희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실제로는 각자의 독립적인 영역을 존중하면서 배려하는 연애를 하는 스타일이다."

실감 난 로맨스 연기. 마치 연애 중인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이초희이게 실제 연애 중인지 묻자 그는 "연애 중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상형)을 만나고 싶은지 묻자 "윤재석"이라고 대답했다.

"재석이 같은 사람이 있다면, 제가 따라다닐 것 같다."

이초희는 극중 이초희 외에 오윤아, 이민정과 자매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센 언니들의 성격에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만, 어쩌다 한 번 술김에 자신도 모르게 언니들에게 쓴 소리를 하기도 했다. '현실 자매'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평이 있을 정도였다. 이초희는 두 언니들과 호흡에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털어놓았다.

"(극중) 언니들이 오윤아, 이민정이라서 제가 진짜 파트너 복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다. 언니 둘 다 성격이 정말 좋다.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살갑게 챙겨준다. 두 사람 모두 진짜 친언니 같은 느낌이 있다. 그래서 민정 언니와 싸우는 장면을 연기할 때 연기를 안 해도 저절로 표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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