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토트넘, 빚 내서라도 베일 데려와!... 레알이 50% 깎아준대"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9.13 15:14 / 조회 :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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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 /AFPBBNews=뉴스1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31)을 보내기 위해 금전적 손해까지 감수하기로 했다. 이런 베일을 토트넘 홋스퍼가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빚을 내서라도 영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에는 베일이 필요하다. 단기 차입을 통해 돈을 만들어서라도 베일을 데려와야 한다. 마침 레알이 베일의 주급 50%를 부담하겠다고 나섰다"라고 전했다.

베일과 레알의 관계는 최악으로 보인다. 고액 연봉자임에도 실적이 없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구상에도 빠진 상태다. 한때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로 이적했던 베일이지만, 이제는 이도 저도 아닌 신세다.

레알은 이런 베일을 처분하고자 한다. 다른 팀으로 보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1년 전에도 보낼 수 있었다. 당시 중국으로 갈 뻔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때는 막았다. 이제는 마땅히 데려가려는 팀이 없는 상태다.

베일의 친정팀인 토트넘이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트라이커가 필요하기에 윙어인 베일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베일이라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풋볼런던은 "팬들은 예전부터 베일의 복귀를 간절히 원했다. 토트넘 최고의 선수였다.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더 커지고 있다. 연간 1500만 유로(약 211억원)를 받는데 레알이 50%를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다. 그렇게 해서라도 보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토트넘에게도 현실적인 영입이 됐다. 토트넘은 우측 윙어 자리의 깊이가 부족하다. 루카스 모우라가 있지만, 의문이 있다. 베일이 최근 주춤하다고 하지만, 레알에서 171경기에 나서 80골을 터뜨린 선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출을 해서라도 베일을 데려와야 한다. 공중 장악 능력과 세트 피스 상황의 역량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 생산 능력도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셔츠 판매 수익은 덤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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