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이적 첫 승' TOR, NYM 3-2 제압... AL 동부 2위 유지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9.13 11:05 / 조회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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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적 후 첫 승을 따낸 로비 레이. /AFPBBNews=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메츠를 잡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도 유지했다.

토론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메츠와 경기에서 3-2의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1-18로 크게 패했던 토론토지만, 이날은 다른 결과를 냈다. 팽팽한 승부였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웃었다.

지구 2위도 유지했다. 뉴욕 양키스에 0.5경기 앞선 2위였고, 이날 양키스가 먼저 승리했다. 패하면 3위로 내려앉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신승을 거두며 순위를 유지했다.

14일 선발은 류현진이다. 또 한 번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하게 됐다. 순위를 지키려면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한다.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4패)째이며, 토론토 이적 후 3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다. 팀을 옮긴 후 가장 좋은 투구를 펼쳤다. 라파엘 돌리스가 9회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트래비스 쇼가 희생플라이 결승타를 때렸고,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조나단 비야가 2안타 1타점을 더했고, 랜달 그리칙도 1안타 1타점을 만들었다. 조 패닉의 2안타도 있었다.

메츠 선발 세스 루고는 5⅓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2승)째다. 이어 나온 불펜은 무실점이었지만, 결국 루고의 3실점이 뼈아팠다.

타선에서는 아메드 로사리오가 3안타 경기를 치렀고, 제이크 마리스닉이 1안타 1타점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4회초 2사 1,2루에서 마리스닉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먼저 1점을 내줬다. 4회말 무사 2,3루에서 그리칙의 적시타가 터져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말에는 1사 만루에서 쇼의 희생플라이가 나와 2-1 역전에 성공했다.

6회말 1사 3루 기회가 다시 왔고, 비야가 적시타를 날려 3-1로 달아났다. 7회초 J.D. 데이비스에게 땅볼 타점을 내줘 3-2로 쫓겼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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