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9월 타율 0.448' 허문회의 미소 "야구가 이런 것" [★인천]

인천=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9.12 16:07 / 조회 :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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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안치홍(30)이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민병헌(37)도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허문회(48) 감독의 미소도 점점 커지고 있다.

허문회 감독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전을 앞두고 "야구가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매일 잘 할 수 없다"고 말했다.

2+2년 최대 56억에 롯데와 FA 계약을 체결한 안치홍은 시즌 개막 후 정작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5월 타율 0.284 1홈런 1타점, 6월 타율 0.293 2홈런 1타점, 7월에는 타율 0.288 1홈런 2타점 등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겸비한 안치홍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8월 들어서는 더 떨어졌다. 20경기에서 타율 0.219 5타점에 그쳤다. 홈런은 하나도 없었다. 수비에서도 실잭 2개가 있었다. 그럼에도 허문회 감독의 믿음은 계속됐다.

그러던 9월 완벽히 반등에 성공했다. 8경기 타율 0.448 2홈런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9일 경기부터는 사흘 연속 3안타 경기를 했다. 10일 삼성전에서는 만루포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안치홍과 더불어 주장 민병헌도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서 교체 투입돼 3안타를 몰아쳤던 민병헌은 전날 경기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4회 무사만루에서 역전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허문회 감독은 "예전에도 말했듯이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껄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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