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천수 가족, 이사한 집 첫 공개..좌충우돌 하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9.12 11:25 / 조회 :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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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집으로 이사 간 전 축구선수 이천수 가족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에 따르면 오는 13일 방송되는 347회에서는 이사한 집에서 좌충우돌 하루를 맞이하는 이천수 가족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천수 가족은 이사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이천수는 쌍둥이 태강 군, 주율 양이 일어나자마자 이유식을 데우고, 밥도 차렸다.

쌍둥이들은 새로운 집에서 자기 주도 이유식에 처음 도전했다. 앙증맞은 손으로 숟가락을 쥔 아이들은 온 신경을 집중해 이유식을 먹었다. 그러나 곧 주변 현장이 이유식으로 뒤덮였다.

이어 이천수와 첫째 딸 주은 양은 식사를 마친 쌍둥이를 위해 놀이 한 마당을 펼쳤다. 뛰어난 육아 스킬로 아빠를 도우며 '구세주은'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주은 양은 아이들에게 울 틈을 주지 않는 현란한 놀이 퍼레이드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걸음마용 보조 기구에 탄 태강 군은 이천수와 주은 양도 놀랄 만한 걸음마 실력을 보여줬다. 아빠를 꼭 닮은 다리 힘을 자랑하며 질주하는 태강 군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13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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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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