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반 더 비크 맨유 첫 훈련, 솔샤르-매과이어와 어깨동무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9.10 06:11 / 조회 : 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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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도니 반 더 비크, 해리 매과이어.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생 도니 반 더 비크(23)가 첫 번째 팀 훈련을 소화했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 더 비크의 첫 훈련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 더 비크는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련장에 나타났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맨유 감독, 팀 주장 해리 매과이어(27)와 함께 어깨동무를 했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이후 반 더 비크는 팀 훈련을 소화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반 더 비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약스(네덜란드)에서 맨유로 팀을 옮겼다. 그의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4400만 유로(약 615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활약 여부에 따라 계약기간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반 더 비크의 등번호는 34번이다.

반 더 비크는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리그 23경기에 출전,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활동량이 풍부하고 공수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 자원으로 꼽힌다.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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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반 더 비크.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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