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이,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출연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0.09.09 10:1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백서이 / 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서이가 오는 9월 2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 출연한다.

백서이는 극중 우연(신예은 분)과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 지현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현은 우연을 괴롭히며 사사건건 갈등을 일으키는 악역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서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우연을 괴롭히며 갈등을 유발하지만 알고 보면 늘 당하고 마는, 미워할 수만은 없는 악역인 지현을 어떻게 풀어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서이는 SBS ‘시크릿 부티크’, tvN ‘유령을 잡아라’, JTBC ‘열여덟의 순간’, KBS ‘황금빛 내 인생’ 등 드라마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굿바이 싱글’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주연작인 웹드라마 ‘넘버식스’로 제5회 서울웹페스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연출한 최성범 감독, 2017 JTBC 극본 공모에 당선한 조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20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우의 수’는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김수진 | skyaromy@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콘텐츠 본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