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최상위권 공부비법 공개..의대 가는 법은?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9.09 08:56 / 조회 :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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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


'공무가 머니?'에서 다양한 공부 비법들이 소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성적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비법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성적 최상위권 학생들이 소개됐다. 전국 상위 0.08%에 해당하는 학생부터 국제고 전교 1등까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자신들의 공부비법을 공개하는 한편 공부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이에 서울대학생 조승우, 서울대 3과를 졸업한 서준석, 서울대 의대, 연대 의대와 치대, 가톨릭대 의대, 충남대 의대 합격통지서를 모두 받은 신기훈이 전문가로 함께해 자신의 공부비법과 노하우를 전했다.

신기훈은 "고민 있는 학생들에게 내신 1등급을 넘어서 전 과목 백분위 1%로 수렴할 수 있는 방법과 생기부(생활기록부) 작성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나왔다"며 "제 생각에는 생기부 작성법을 암암리에 거래한다는 게 잘못된 것 같다. '공부가 머니'를 통해 경제적 이유 떄문에 생기부를 어떻게 작성해야 될 지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조승우 전문가는 내신 4등급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사실을 밝혔다. 조승우 전문가는 의대에 가기 위해선 일반고를 가야하는지, 특목고를 가야하는지 묻는 학생에 "장단점이 있다. 자신보다 잘하는 학생이 많을 때 시너지를 내는 학생과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이 있다. 경쟁에 예민한 학생의 경우 일반고 진학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반면 서준석 전문가는 "저는 반대되는 입장이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이 약간 '쟤는 왜 공부만 하고 있지?'하는 안 좋게 보는 시선이 있었다. 그런데 과학고를 들어가고 나서 처음으로 알게 됐다. 저 같은 친구들이 많다는 걸. 그런 면에서 과학고를 다닐 때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됐다. 저랑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게"라고 조언했다.

신기훈 전문가는 고등학교 3년간 전 과목 1등에 내신 1등급으로 생활기록부만 무려 36장이었다고 한다. 신기훈 전문가는 "저는 모의고사가 끝나는 날이 내신 준비를 시작하는 날이었다"며 "솔직히 말하면 한 달이면 내신 전 범위를 공부하고도 남을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전년도, 전 전년도 기출문제를 다 풀어봤다. 국영수를 제외하면 선생님들이 유사하게 문제를 내신다. 그리고 선생님 별로 기출 유형이 있다"며 선생님별 타입을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신기훈 전문가는 학생부 종합전형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고1때 요양병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면서 할머니 한 분을 만났다. 할머니가 퇴원을 하게 됐는데 지역 복지관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됐다. 이를 통해 봉사활동을 계속하면서 시민 참여 연구센터에서 지역사회 연구 활동에 참여했다. 그래서 고3때는 연구 논문을 작성했다"며 "교과 세부 특기사항에는 학업적 우수성을 드러내고, 학업적 탐구심과 봉사정신이 있음을 보여주는 게 좋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서준석 전문가는 수능 전국 2등으로 "고등학교 때 한 번 정한 진로를 계속 갈 필요는 없다. 시행착오를 겪으면 바꾸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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