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고열로 응급실行..하하+네티즌 응원 물결[종합]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9.08 14:32 / 조회 :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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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장성규가 고열로 인해 응급실을 찾으면서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불참하게 됐다.


장성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38.4도까지 오른 체온계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어젯밤부터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되어도 38.4도. 몸이 으스러지는 느낌이었지만 라디오 지각 안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MBC에 도착했다. 하지만 당연히 출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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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이후 그는 바로 응급실로 향해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고. 장성규는 "단순 장염이라 믿지만 혹시 몰라 코로나 검사도 받았다. 오늘, 내일 중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더 이상 주변에 폐 끼치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진행은 김정현 아나운서가 대신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장성규가 장염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고 알렸다. 라디오 방송 시작 즈음 장성규는 김정현 아나운서에게 "고마워. 이 은혜 꼭 갚을게"라는 문자 메시지로 감사함을 표했다고.

이를 접한 가수 하하는 "괜찮을거야"라고 응원했고, 네티즌들 또한 "무리하지 마세요", "아무 걱정 말고 푹 쉬시고 쾌차하세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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