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아나운서, "장성규, 장염"..'굿모닝FM' 대신 진행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9.08 08:37 / 조회 :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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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캡처


김정현 아나운서가 방송인 장성규를 대신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진행을 맡았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DJ를 맡은 장성규를 대신해 김정현 아나운서가 등장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현재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MBC 라디오 '세상을 여는 아침 김정현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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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정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지금 뀨디(장성규)가 지각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들 있을 텐데 지각한 게 아니고 실은 뀨디가 간밤에 장염 기운이 있었다. 아침까지도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상황이 상황인지라 조심해야 되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또 장성규가 장염으로 병원을 가게 됐다고 밝히면서 자신이 '굿모닝FM'의 진행을 맡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이어 김정현 아나운서는 "4시간 연속 함께 하게 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장성규로부터 온 문자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장성규는 "정현아 고마워. 이 은혜 꼭 갚을게"라고 했다고.

이에 청취자들은 "뀨디 빨리 회복하갈 바란다", "쩡디 잘 부탁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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