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현역 시절의 솔샤르./AFPBBNews=뉴스1 |
맨유는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솔샤르 감독의 슈팅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솔샤르 감독이 두 번의 볼터치 후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는 완벽한 슈팅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마이크 펠란(58) 수석 코치가 촬영했다.
맨유는 이 영상과 함께 "솔샤르 감독은 여전히 결정력을 갖고 있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솔샤르 감독은 현역 시절 '동안의 암살자'라 불리며 높은 골 결정력을 뽐낸 선수였다. 맨유에서 365경기에 출전해 127골(50도움)을 넣는 등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였다. 그리고 2007년 은퇴했다.
이에 영국 더 선은 "13년이 지나도 여전히 골망을 흔들 수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정확하게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에 차 넣는 솔샤르 맨유 감독./사진=맨유 트위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