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출연 없이도 'Dynamite'로 1위 6관왕 질주[★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9.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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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인기가요' 방탄소년단이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방송 6관왕에 올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제시의 '눈누난나',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블랙핑크의 'Ice Cream'이 이름을 올렸다. 발표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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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DY6 유닛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 MBC M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까지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을 담은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이은상, DAY6 유닛의 데뷔 무대와 CLC, 러블리즈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먼저 이은상은 'Beautiful Scar'에 맞춰 데뷔 무대를 꾸몄다. 그룹 AB6IX 멤버 박우진이 피쳐링으로 함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은상의 곡 'Beautiful Scar'는 비록 아픈 상처와 흉터일지라도 그것을 더 성숙해지기 위한 아름다운 계기로 만들겠다는 이은상의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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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러블리즈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DAY6 유닛 Even of Day의 데뷔 무대가 이어졌다. Even of Day는 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Even of Day는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이루어진 유닛이다. Even of Day는 듣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만들었다.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사랑을 하면서 겪게 되는 아픔까지도 함께 견뎌내자는 다짐을 녹여낸 곡이다.

CLC는 곡 'HELICOPTER(헬리콥터)로 컴백 무대 열기 띄웠다. CLC의 'HELICOPTER'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또한 러블리즈는 'Obliviate(오블리비아테)'에 맞춰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러블리즈는 'Obliviate'를 통해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아련함을 담아냈고, 류수정이 작사에 참여해 감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김장훈, 드림캐쳐, 루나솔라(LUNARSOLAR), 브레이브 걸스, CLC, ATEEZ, MCND, OnlyOneOf, 온앤오프(ONF), 원어스(ONEUS), ITZY, 체리블렛(Cherry Bullet), KARD, CRAVITY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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