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 진짜 좀비와 마주쳤다? 최진혁과 어색 만남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8.30 17: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좀비(?) 최진혁과 만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5회는 '아이는 아빠의 거울이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샘 아빠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좀비로 변신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샘 아빠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좀비 탐정' 특별출연을 위해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다. 윌벤져스는 이날만큼은 배우인 샘 아빠를 응원하는 서포터스로 변신해 아빠 곁을 든든히 지켰다고 한다. 특히 벤틀리는 샘 아빠가 분장을 받는 동안에도 아빠 곁에 꼭 붙어 안마까지 해주며 세상 효자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윌리엄은 분장실의 배우들에게 자신의 최애 음료(?)를 대접하며 아빠를 홍보했다고 한다. 이때 윌리엄이 소중히 들고 온 보온병에 담겨있던 음료의 정체가 다른 배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평소에도 좀비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드라마 분장실에서 빌린 어린이용 분장 용품을 빌려 직접 좀비로 변신하기도 했다고. 깜찍한 사과 머리에 분장이 더해져 세젤귀 좀비로 변신한 아이들의 모습이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아이들은 '좀비 탐정'의 주인공인 최진혁을 만났다고 한다. 윌벤져스는 실감 나는 좀비 분장을 하고 있는 최진혁을 실제 좀비로 착각했다는 전언. 과연 좀비를 좋아하는 윌벤져스는 진짜 좀비(?) 최진혁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