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다다', "쉿!" 결말 함구령,..9월초 촬영 종료 [★NEWSing]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8.29 13:55 / 조회 : 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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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마지막회 대본이 나온 가운데,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졌다.

29일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안아름,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본팩토리. 이하 '한다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근 마지막회 대본이 나왔다. 종영까지 2주 정도 남아 있는 탓에 제작진이 출연진, 스태프 등 관계자들에게 결말이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는 부탁이 있었다"고 밝혔다. 결말 유출을 방지하려는 제작진의 함구령이다.

마지막 회 대본 집필이 끝난 '한다다'는 오는 9월 초 촬영을 모두 종료할 계획이다. 이어 9월 13일 100회를 끝으로 종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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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종영을 앞두고 있는 '한다다'는 풀어야 할 숙제들이 있어 대본 탈고 후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재결합,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의 결혼 허락,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 분)의 러브라인이다.

여기에 송나희의 전 시어머니이자 윤규진 윤재석 형제의 어머니 최윤정(김보연 분)의 치매로 인한 가족들의 갈등 예고까지 된 상황이다. 이 숙제들을 어떻게 작가가 풀어냈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모두가 해피엔딩일지, 열린 결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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