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김남주까지..그룹 벗어나 솔로 데뷔로 펼칠 2막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8.30 07: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왼쪽부터)에이핑크 김남주, 오마이걸 유아/사진제공=플레이엠,WM


그룹으로 활약하던 멤버들이 9월 대거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몬스타엑스로 활동했던 원호는 오는 9월 4일 솔로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 (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한 선공개곡부터 아이튠즈 차트를 휩쓴 저력을 보여준 원호가 솔로 데뷔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데뷔 앨범 타이틀명 'Love Synonym(러브 시노님)'은 솔로 데뷔를 앞둔 원호의 또 다른 시작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려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다짐도 담았다.

타이틀곡 ‘Open Mind(오픈 마인드)’는 리드미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컴백을 기다려준 국내, 해외 팬들 모두와 소통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특히 이번 신보는 원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담아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딛는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뒤인 7일에는 오마이걸 유아와 에이핑크 김남주가 솔로로 데뷔한다. 먼저 김남주는 싱글 앨범 '버드'(Bird)를 발매하며 데뷔한다. '버드'(Bird)는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김남주의 자전적 메시지가 녹아 든 곡으로, 남다른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아이들 소연과 협업했다.


이로써 김남주는 에이핑크 멤버 중 정은지, 오하영에 이어 세 번째로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 이미 파격적인 티저로 에이핑크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해 기대가 높다.

유아는 이날 첫 솔로 미니앨범 'Bon Voyage'를 발매하며 데뷔한다. 오마이걸 멤버 중 첫 번째 솔로 출격이자 데뷔 후 5년 만의 첫 솔로 데뷔다. 그동안 독보적인 춤선을 보여준 것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여기에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콘셉트를 보여줘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