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vs이정재vs황정민, 정유미vs김희애vs전도연..부일영화상 후보 발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8.27 10:59 / 조회 :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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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이정재, 황정민 등이 2020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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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와 김희애, 전도연 등이 2020 부일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2020 부일영화상의 후보작(자)들이 발표됐다.

27일 부일영화상 측에 따르면 10월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남산의 부장들' '벌새' '유열의 음악앨범'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선정됐다.

감독상은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 '벌새' 김보라 감독,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감독,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이 후보다.

남우주연상은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황정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우성,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한석규가 후보로 선정됐다. 여우주연상은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나를 찾아줘' 이영애, '야구소녀' 이주영, '윤희에게' 김희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이 노미네이트됐다.


남녀조연상은 '강철비2' 신정근, '남산의 부장들' 이희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정민, '반도' 구교환,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영민 등과 '남산의 부장들' 김소진, '반도' 이레, '밤의 문이 열린다' 전소니, '벌새' 김새벽, '찬실이는 복도 많지' 윤여정 등이 후보에 올랐다.

신인 감독상은 '메기' 이옥섭, '벌새' 김보라, '사라진 시간' 정진영, '작은 빛' 조민재,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 부일영화상은 심사위원이 선정한 14개 부문과 관객 투표로 결정하는 남녀 인기스타상 등 총 16개 부문을 수상한다. 관객을 무료로 초청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객으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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