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원석, 훈련 도중 왼발에 불편함 느껴... 선발 제외 [★인천]

인천=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8.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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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원석.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중심타자 이원석(34)이 훈련 도중 통증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20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아직 라인업을 정하지 못했다. 이원석이 훈련을 하다가 이상이 있다는 보고를 받아 상태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원석은 결국 빠졌다. 삼성 관계자는 "왼발을 디디는 동작에 불편함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석은 올해 72경기 타율 0.271, OPS(출루율+장타율) 0.77에 8홈런 55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삼성은 이날 주전 유격수 이학주를 콜업했다. 이날 바로 선발 출전한다. 허삼영 감독은 "아직 타격감은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으나 수비는 100%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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