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성종→허동원→김원해, 줄줄이 확진..방송·연극 초비상[종합][★NEWSing]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8.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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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동원, 서성종, 김원해 /사진=각 소속사, 스타뉴스


코로나19 여파가 배우들까지 덮치고 있다. 서성종에 이어 허동원, 김원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그가 출연키로 한 '짬뽕' 공연은 중단 및 취소됐다. 극단 측은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짬뽕'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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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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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연 제작사



이 가운데 20일 '짬뽕' 출연자인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2차 감염이 확인되고 만 것.

또 이날 '짬뽕'의 또 다른 출연자인 김원해가 스타뉴스에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짬뽕'의 주요 출연진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와 관련된 스태프와 방송가가 덩달아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서성종이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촬영을 중단했다. 허동원이 출연 중인 KBS 2TV 방영 예정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또한 확진자 발생에 즉시 촬영을 취소했다. 두 드라마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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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오만석도 코로나19의 위험을 맞닥뜨렸다. 오만석은 이날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장르만 코미디' 녹화에 참여했다가 허동원을 분장했던 분장사와 접촉,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JTBC 건물 또한 방역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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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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