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사진=OSEN |
이날 한화는 이용규(DH)-노수광(중견수)-정진호(좌익수)-하주석(유격수)-강경학(2루수)-최인호(1루수)-임종찬(우익수)-정기훈(3루수)-최재훈(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상대 선발투수는 언더핸드 박종훈이다.
최원호 대행은 "상대투수를 압박하기 위해 8명의 좌타자를 넣었다. 또 상위타순은 언더핸드에 강하다"고 전했다.
1루수로 나서는 최인호에 대해선 "고등학교 때까지 내야수를 봤던 친구다. 고3 때 1년 정도 외야수를 봤다. 이날 정진호를 콜업하면서 내야수로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화는 이날 외야수 정진호를 비롯해 투수 박상원, 오동욱, 포수 박상언, 내야수 박정현을 1군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