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오윤아, 기도훈에 고백 "연하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어" [별별TV]

이종환 인턴기자 / 입력 : 2020.08.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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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가 기도훈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가희(오윤아 분)가 연하남 박효신(기도훈 분)에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희는 운동하러 나가는 박효신을 집앞에서 마주쳤다. 송가희는 박효신에 "솔직히 널 좋아한다. 연하를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가희는 "하지만 난 아들이 먼저다"라며 솔직하게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 말을 들은 박효신은 "원래 그럴 생각이었어요"라며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는 "전에도 당장 어떤 관계를 만들자고 요구했던 건 아니었어요"라며 송가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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