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확인 중" 수도권 구장, 다시 무관중으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8.15 14:25 / 조회 :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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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LG전. 야구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좌석 간 간격 유지를 지키며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앞으로 2주간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이 다시 금지된다.

1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다"며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하면 세계 여러 나라가 겪는 재유행으로 들어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고 언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오는 16일 0시부터 곧바로 실행된다. 앞으로 2주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 등교 규모가 축소되고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 모든 행사와 모임도 금지된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10%에서 25%로 입장 규모가 커졌던 KBO리그도 다시 무관중 경기로 펼쳐지게 된다. KBO리그 수도권 구단 홈경기가 이에 해당된다. 잠실, 고척, 수원 구장이다.

KBO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아직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지만 정부의 발표대로 내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되어야 할 것 같다. 다만 인천시도 자발적으로 거리 두기 2단계 격상한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어 정확하게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인천까지 포함되면 잠실, 고척, 수원까지 4개 구장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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